팀버튼의 단편애니 Vin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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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saga 2013. 5. 22. 12:17

팀버튼의 단편애니메이션 Vincent

오늘 갑자기 팀버튼 영화가 보고 싶어져 찾다가 오래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보게되었네요.

저는 영화볼때

많은 영화평이 있고 분석도 있겠지만,,,, 무시하고 영화를 우선 봅니다.

다 본후에 분석,평을 봅니다. 그리고 무시합니다...

느낀대로 생각하면 되는 것을 다른 사람의 평에 맞장구 치다보면

내가 느낀 부분을 잊게 됩니다.

내가 느낀 건 이런데,다른 사람은 그렇구나 정도만 봅니다.

나만의 감각으로 다듬다 보면 그게 창의력있는 @이겠죠.

이 영화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느낌을 줄 영화는 아닙니다.

짦은 시간에 스토리도 없고 왜 찍은건지 이해 안되는 사람도 있을것 같네요.

우울한 분위기와 어두운 톤이 무겁고 답답할수도 있습니다.

팀 버튼은 작품이라는게 거의 비슷한 분위기를 갖고 있죠

배트맨 영화를 빼고 보면 영웅 캐릭터는 없습니다.

배트맨은 개인적 생각으로 영화의 상업성을 위해 자기 세계에 억지로 만들어낸 캐릭이라는 생각입니다.

팀버튼의 스케치모음이라 할수있는 '굴소년의 우울한 죽음' 을 본다면 그 자체가 팀버튼의 세계라 생각하게 될지 모르겠네요.

선,악/정상과비정상/.... 모든 경계가 모호한... 그래서 어느 한쪽으로 판단하기 힘든게 특징이라 할수 있습니다.

음 이야기가 길어봐야 도움 드릴것도 없고,

요약하자면 팀버튼이 1982년 자기의 이야기세계를 포장하지않고 투박하고 짧게 표현한 크로키같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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