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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산양자리 - (12/22- 1/19)

by Radsaga 2008. 6. 1.

산양자리 - (12/22-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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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    기본적인 특징    [ 여자 ]
산양자리의 사람을 감별하기란 그다지 어렵지 않다. 구석에 앉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은 십중팔구 산양자리 사람이다. 재빨리 달려들어 먹이를 나꿔채는 재주는 없지만 그대신 서서히 사로잡는 거미줄을 칠 줄아는 사람이다. 이솝우화의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보라. 처음에는 날랜 토낄가 앞서지만 자만심에 사로잡혀 결국 노림보 거북이가 이기지 않는가. 이자리의 특징은 어떤 목표가 일단 정해지면 집요하게, 한눈 팔지 않고 그 목표를 항해 돌진 하여 꼭 성취하고 만다는 점이다.
산양자리 사람은 야망을 이루기 위하여 전력질주하는 사람이다. 주변의 사람들 중에서 승진을 비교적 빨리 한 사람이나, 고소득인 사람의 대부분이 이 자리 태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들은 결코 주위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별 신경쓰지 않고 보아 넘기면 그런 사람이 과연 있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표면에 나서지 않는다. 앞에 나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보다는 말없이 뒤에서 지켜보는 타입이다. 주위의 공격적이며 진취적이고 매력 넘치는 사람들을 선망하기라도 하듯 신기하기라도 하듯 관찰한다. 모든 사람이 성공의 문턱에 들어갈 준비가 갖추어진 것처럼 보여지지만, 최후의 승리는 조용히 지켜보면서 준비하고 있던 그에게 돌아간다. 도대체 적수가 될 것같지 않은 사람이 먼저 결승점에 이르는 것이다.
어떤 문제가 생겼거나 일을 진행할 때 최종적으로 결정권을 쥔 사람이 누구인지 살펴보라. 틀림없이 염소자리일 테니까. 그는 결코 목소리를 높이거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막무가내로 무시하지 않는다. 대단히 차분하게 자신의 주장을 얘기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가 무척이나 주저스럽다는 듯이 얘기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의 이야기를 듣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그의 의견을 따름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게 되므로 자연히 그이ㅡ 의견이 존중된다. 한마디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명답을 얻게 된다.
산양자리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확고부동한 신념의 소유자라는 인상이다. 이들은 움직여야겠다고 결심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그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 서두르거나 당황하는 일이 없이 집요하게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외향적인 사람들이 자신의 재주에 취해 갈팡질팡하는 사이에 이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한계단 한계단 위를 향하여 발걸음을 내디딘다. 위험이 있는 지름길을 택하기보다는 다소 돌아기는 감이 있더라도 안전한 길을 택한다.
이 자리 사람들은 자신보다 앞서 성공의 대열에 들어선 사람들에 대한 동경이 유별나다.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성공에 대한 야심의 대단하며 따라서 귄위와 명예, 전통을 신봉한다. 이런 성격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지나치게 출세지향적이고 속물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 주변의 비난에 대해 이들은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들의 애기라도 무시해 버린다. 그렇지만 쓸데 없이 주변에 자신의 적을 만들지 않는 것도 산양자리 사람들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무리한 주장을 하지 않고 양보하고 다른 사람들의 얘기에 동의하여 순응한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그렇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들은 단지 소동을 피하기 위해 겉으로 동의하는 시늉을 할 뿐이다.
산양자리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보다 앞에서 나서서 갈 수 있도록 양보해준다. 그래서 처음에 보면 뒤에 처져서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승선의 테이프를 먼저 끊는 사람은 예외없이 이들이다. 이들은 장애물을 용케 피하는 재주가 있다. 쓸데없는 낭비를 피하기 위해 처음에 양보해주는 척할 뿐이다.
안전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이들은 주변을 둘러 볼 필요가 없다. 또한 하늘의 별을 보느라 발을 헛디디는 일도 없다. 그의 시선은 정확하게 정면을 응시하며 그의 발은 현실을 떠나지 않는다. 쓸데없는 질투, 열정, 충동, 분노, 자질구레함 때문에 길을 멈추는 일이 결코 없다. 게으름, 부주의함 등과 마찬가지로 이런 것들은 그의 길을 방해할 뿐이기 때문이다. 그는 결코 비틀거리거나 넘어지거나 않는다. 한 번 뒤돌아 보거나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지도 않는다(물론 후회할 일도 적지만). 어쩌다 한 번 어깨 너머로 자신의 뒤에 처진 낙오자들을 바라보면서 동정하거나 자신의 길을 비춰준 사람들에게 감사하겠지만, 발걸음을 늦추지 않고 다시 목표를 향하여 꾸준히 지치지 않은 발을 떼 놓는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감정도 없는 목석이라는 뜻은 결코 아니다. 이들도 달빛의 신비로움과 봄나비의 낭만에 대해서 익히 잘 알고 있다. 누군못지 않게 로맨틱한 면도 있다. 다만 감정에 눈이 멀지 않는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일시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보다는 정확한 사실이 더 중요한 것이다.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를 썼다면, 그 주제는 딱딱하고 어휘는 정확하며 쓸데없는 감정을 배제가 된 상태일 것이다.
이들은 사회의 관습을 자연스럽게 따르며 사회가 인정하는 테두리를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모험을 하여 선구자가 되기보다는 안전한 추종자 유형이 바로 산양자리 사람들이다.
앞서 간 사람들이 남겨 준 지혜와 경험을 존중하는 것은 이 자리의 본능이다. 젊은 세대들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은 종종 이 보수적인 산양자리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고 못마땅하게 만든다. 이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지나간 시절을 그리워한다.
이 자리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일에 끼어들어 간섭하는 일도 없고 다른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도 거의 없다.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서 전혀 개의치 않고 자기 일에만 몰두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청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나서서 충고하는 일이 없지만, 누군가 그에게 조언을 구해 오면 기꺼이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는다. 그렇지만 그에게 어떤 충고를 해줄 경우, 그대로 행하기를 요구한다. 그의 충고대로 하지 않는다고 해서 억지로 그를 붙잡고 설득하지도 않는다. 하는 수 없다고 쉽게 단념하면서 다시 자신의 일을 할 뿐이다.
산양자리 사람들은 돈이나 사회적 지위 때문에 결혼을 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과장이지만 그런 면이 없지도 않다.
"제 2바이얼린 주자와 사랑하기보다는 지휘자와 사랑에 빠지가가 휠씬 쉬운 일이지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볼 것 없이 이 자리 사람이다.
이들이 그런 말을 듣는 것은 바로 안전을 택하는 성격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확실한 기반이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지나치게 계산적이고 이해타산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들로서는 지극히 현명하고 지각 있는 처사인 것이다. 기회란 한 번 지나가면 두 번 다시 노크하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첫 번째 두드리는 소리에 얼른 답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실, 그는 오래도록 문 앞에 기대 서서 그 소리가 들릴 때 까지 기다려 온 것이다.
이 자리 사람들은 어렸을 때 비교적 몸이 허약하고 병치레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병에 대한 저항력과 힘도 크게 되어 성인이 되면 그다지 병 때문에 시달림을 당하지는 않는다. 겉으로 보기에는 병약해 보이지만 놀라운 인내력의 소유자이다.
가끔씩 엄습해오는 우울함을 떨쳐 버리기 위해 바깥으로 나가 맑은 공기를 쐬거나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하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을 개발하도록 애써야 한다. 이들은 전반적으로 민감한 피부의 소유자들이기 때문에 습진, 알레르기, 여드름 등의 피부 질환이 많은 편이다. 우울한 성격의 산양자리 사람들에게 자주 찾아오는 병은 심한 두통, 관절 이상, 신장염 등이다. 또한 치아 때문에 치과를 자주 찾는다. 질병의 주범은 우울증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성격을 보다 밝게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섬세하고 내성적이며 가끔은 완고해 보이는 산양자리 사람들은 전혀 악의가 업어 보이며 언제나 길을 양보해줄 것 같지만 그렇게 생각하다가는 큰 코 다칠 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의 허약함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이 방심하는 동안 자기가 원하는 바를 꼭 이루어내는 흐름을 이끌어간다. 일단 산양자리의 지도를 따르면 위험한 일은 피하게 될 것이다. 우쭐대는 일 없이 한 곳을 향해 흔들리지 않고 지혜롭게 나갈 것이다.

☆ 산양자리 유명인사 ☆
스티브 알랜, 파블로 피카소, 냇 킹콜, 벤자민 프랭클린, 험브리 보가트, 애바 가드너, 케리 그란트, 쟌다르크, 로레타 영, 마틴 루터 킹, 루드야드 키플링, 모택동, 헨리 미레, 아이직 뉴튼, 리처드 닉슨, 루이 파스퇴르, 애드가 알란포우, 헬레나 루빈스타인, 알버트 슈바이처, 다니엘 웹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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