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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자리 - (4/21- 5/20)

Radsaga 2008. 6. 1. 11:18

황소자리 - (4/21-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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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    기본적인 특징    [ 여자 ]
황소자리는 우직하고 조용한 태도 때문에 금방 알아낼 수 있다. 그가 기껏해야 하는 말은 '예''아니오''감사합니다''안녕'.이 몇 마디이다. 전형적인 황소자리는 거의 말이 없으며 소리없이 조용히 움직인다.
거대한 바위가 세찬 바람이나 파도에 시달리면서도 그 자리를 지키고 앉아 있듯, 그는 언제나 침착하며 그 어느 것도 그의 평정을 깨뜨려 그를 흥분 시키지 못한다. 그의 귀에 대고 아무리 악을 써도, 그의 면전에서 손가락 장난을 쳐도 그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가 한번 마음을 먹으면 죽어도 그는 그것에 매달린다. 그의 마음을 돌리려고 할 바에야 바위를 움직이는 것이 낫다.
다른 사람의 신경을 거슬리는 일도 없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혼자 내버려 두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를 방해하지만 않으면 그는 만족해서 있을 것이다. 그를 건드리면 그는 더욱 완고해진다. 도에 지나치게 그의 신경을 건드리거나 집적거리면 그는 성난 황소처럼 당신을 향해 달려 들어 당신은 피할 새도 없이 그 뿔에 박히고 만다.
그는 누가 건드리지만 않으면 몇 년이고 그 상태로 절대적인 안정을 유지하면서 자기 주변에서 아무리 요란스러운 소리가 들려도 눈하나 꿈쩍 않을 사람이다. 그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나면 일단은 만사 제치고 걸음아나 살려라 하고 줄행랑치는 게 상책이다.
황소자리는 웬만해서 감정을 드러내는 편이 아니지만 한 번 화가 나면 자기를 가로막는 것은 무엇이든지 상관 않고 성난 발로 짓밟고 사나운 뿔로 덤벼든다. 그가 한번 지나간 자리에는 성한 것이 남아 있지 않다. 파괴라는 말도 충분하지 않다. 아예 전멸이라고 해야 정확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언제 화가 났었느냐는 듯 예전의 침착한 모습으로 돌아간다. 어떤 사람은 너무나 참을성이 많고 자신을 자제할 줄 알기 때문에 일생에 한두 번 정도 진노하는 사람도 있다. 황소자리 중에서 성질이 급한 사람이라도 1년에 한두 번 화를 내면 많이 낸다고 할 수 있다. 그 때 화가 나면 물불 안가리고 덤벼 들기 때문에 황소자리는 안 건드리는 것이 제일 좋다.
결혼하고 15년이 지나는 동안 남편이 한 번도 화내는 것을 보지 못한 한 부인이 한 번 자기 남편이 불같이 화를 내는 것을 목격하고 가슴이 철렁했다고 털어놓았다.사람이 북적거리고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데 술 취한 남자가 지나가면서 테이블을 툭 치면서 상스러운 욕을 해댄다. 그녀는 남편이 예전처럼, 정중하게 그 일을 넘길 줄 예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그 남자의 멱살을 쥐고 흔들면서 저쪽 테이블로 던져 버리는 것이었다. 덕분에 식당은 아수라장이 됐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고 순식간에 이루어진 일이었다.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다 하더라도 그녀의 주변에 혹시 황소자리 남성이 있는지 미리 조사해두도록 한다. 황소자리는 황소를 연상하면 충분하다. 평상 시에는 순한 눈망울을 꿈벅거리면서 조용히 앉아있다가도 화가 나면 인정사정없이 달려드는 황소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황소자리 남성은 근육이 발달되어 있고 키에 상관없이 균형이 잡혀 있다. 그렇다고 황소 같은 몸집만을 기대해서도 안된다. 빙 크로스비, 프레드 아스테어, 게리 쿠퍼도 황소자리였다. 이들은 얼마나 부드럽고 연약해 보이는가. 그러나 이들과 가까운 친구들은 한결같이 이들의 황소고집을 잊지 못한다. 한 번 안가겠다고 마음 먹은 곳에는 코를 꿰어 끌어도 가지 않았고 하기 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황소자리의 대표적인 또 다른 특징은 수동적인 성격이다. 그는 사교를 위해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만나고 싶을 경우 방문하기보다 자기 집으로 그를 초대한다. 당신이 그를 보고 싶으면 그를 방문해라.
이들은 사소한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거나 예민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자기의 취향이나 뜻에 맞지 않는 일이 생길 경우 안달하지 않고 곰곰이 생각에 잠긴다. 나름대로 정리가 되어 가라앉을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
머리 회전은 번개 처럼 빠르지만 한 번 결정을 내리는데 시간이 걸리며 신중을 기한다. 그의 모든 행동은 이미 사전에 준비된 대로 행해진 것이며 어떤 것에도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황소자리 사람은 무척이나 가정적이다. 그는 단독주택을 갖길 희망하며 사정상 아파트에 살 경우 베란다는 온갖 화초로 단장되어 있다. 그는 자연과 떨어져 살 수 없는 사람이다. 낚시와 화초 기르기가 그의 즐겨 하는 취미 생활이다.
평균적으로 황소자리는 튼튼하고 건강하다. 그러나 한 번 허약해지면 회복하기가 어려우니까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 의사의 말을 잘 듣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 데려가는 것도 고역이다. 목,기관지,발목,다리,생식기관,등,척추 부위가 약한 편이다. 그러나 비만,신장 이상 무기력증만 피하면 그다지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신선한 공기와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한다.
황소자리 사람보고 옹고집쟁이라고 하면 그들은 자기가 고집이 센 것이 아니라 그저 인내심이 많고 지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대꾸한다. 그는 결코 자기가 고집쟁이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 않고 싶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당연한 것인가. 그게 왜 고집이란 말인가?
이들은 심리적이거나 육체적인 부담을 아무런 불평 없이 견뎌낸다. 오히려 그들에게 부과되는 짐이 많을수록 견디는 힘도 비례적으로 커진다. 친구와 가족을 위한 헌신적인 애정과 희생은 가히 놀라운 정도이다. 다른 사람들 같았으면 수십 번 좌절하고 포기했을 만한 일에도 지침 없이 견뎌내는 강인한 끈기를 가졌다.
음식에 까탈을 부리지 않고 뭐든지 잘 먹는 모습이 무척 복스러운 느낌을 준다. 식탁에서 그는 자기 몫을 깨끗이 먹어치우며 음식을 남기는 법이 없다.
금전적인 면에 있어 황소자리는 행운아들이다. 돈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돈이 항상 그의 주변에서 맴돈다. 모두가 백만장자는 아니지만 한결같이 돈과 인연이 있는 사람이다. 이들은 하루 아침에 부를 축적하지 않는다. 티끌 모아 태산이듯 천천히 꾸준히 부를 축적한다. 확실한 기초공사를 마친 다음에 1층을 쌓고 다시 1층이 완벽하게 쌓아진 다음에 2층을 올린다. 돈이 한 번 모이기 시작하면 마치 아교라도 붙여놓은 것처럼 그의 곁을 떠나는 일이 없다.
황소자리는 자린 고비가 아니기 때문에 곤경에 처란 친구가 도움을 요청해 올 때 기꺼이 그의 호주머니를 열어준다.
이들은 예술적인 재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 방면으로 진출한 사람들이 많고 아마추어라도 프로 못지 않은 솜씨를 지녔다.
황소자리는 시간이 흐르는 것을 지키는 인내와, 깊은 숲과 같은 진지함,태산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겸비하고 있지만 강조하거니와 강조하거니와 절대로 화를 돋구는 일이 없어야 한다.

☆황소자리의 유명인사☆
프레드 아스테어, 발작, 어빙 벌린 요하네스 브람스, 게리 쿠퍼, 올리버 크롬웰, 살바도르 달리 엘리자 베스 2세 헨리 폰다, 지그문드 프로이드 히틀러, 헨리 카이저, 윌리암 세익스피어, 해리 트루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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