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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 (7/23- 8/22)

Radsaga 2008. 6. 1. 11:20

사자자리 - (7/23-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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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    기본적인 특징    [ 여자 ]
사자는 백수의 왕으로 모든 동물 위에 군림하여 지배한다. 그의 오만하고 의연한 자타 앞에서 모든 동물들이 머리를 조아린다.
사자자리는 주변 사람들을 지배하고 명령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그는 다른 사람 위에 서서 지시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모든 사람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며 당연하게 그런 권리를 주장한다. 안 보이는 구석에서 남들이 자기를 알아줄 때까지 기다리는 성격이 못된다. 어떻게 해서든지 무대 중앙에 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그는 항상 자신의 주변에 청중이 있어야 흡족해 한다.
한가로이 햇볕을 쬐며 나른한 하품을 하는 사자의 느긋한 모습 뒤에는 언제라도 덤벼들 태세를 갖춘 날카로운 발톱이 있다. 자신의 귄리가 침해받거나 자기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순간 사납게 달려든다.
사자자리 사람들의 걸음걸이를 유심히 보아라. 몸을 똑바로 펴고 시선을 앞으로한, 오만한 자세로 당당하게 걷는다. 유연하게 그리고 위엄 있게 걸음을 떼놓는다. 마치 상전이 아랫사람을 바라볼 때처럼, 다른 사람을 볼 때 아래로 내려본다. 사자자리 여성의 몸가짐에는 우아함과 차분함이 배어있다 그러나 그 우아함과 부드러움을 들추면, 전혀 다른 면모가 드러난다.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왠지 모르는 긴장감과 강렬함이 언뜻언뜻 느껴진다. 대단히 날카로운 발톱이 우아한 미소 뒤에 숨어 있다가, 어떤 위협이 느껴지면 즉각적으로 달려든다.
말하는 태도나 몸짓은 대단히 섬세하다. 결코 당황하지 않는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뛰는 일도 걸음을 재촉하지 않는다. 왕이 신하를 둘러보듯 아주 여유 있고 품위 있게 걷는다. 그에게 위압 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사자자리 사람과 대면할 때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긴장하게 됨을 느낀다 은연중에 그에게서 풍겨지는 명령적인 자세 때문이다. 바짝 긴장한 상태에서 그의 말을 귀담아 듣는다.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인생에 대해 충고해주기를 좋아하고 고민을 들어 주기를 좋아한다. 어떤 충고를 할 때, 인생을 훨씬 많이 살아 본 사람이 얘기라도 해주듯 단정적이며 강요하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약하고 어린 사람을 대하여 뭔가 가르치는 듯한 그들의 태도에 기분 나빠하기 보다는 그들의 진심을 이해해주면 사자자리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사자자리 태생 중에 교육자,정치가,심리 치료학자가 많은 것만 봐도 그들이 얼마나 다른 사람을 지도하기 좋아하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의 고민이나 문제 거리는 대단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해결해 주지만 자기 자신의 문제는 그렇게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게 사자자리 사람의 고민이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듯 자기 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전혀 이성적이지 못하다. 아마 이런 점 때문에 우리가 사자자리 사람들은 사랑하게 되는지도 모른다. 도도함과 콧대 높은 자신만만함. 상처 받기 쉬운 너무나 예민한 에고. 쉽게 상처를 받는 자아를 감추기 위해 도도함. 오만함이라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신들의 사랑과 지혜를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주지 않을 때 그들은 깊은 상처를 입는다. 그를 칭찬해주고 인정해주는 것만이 그의 상처를 달랠 수 있는 방법이다. 사자자리의 만병통치약은 다른 사람의 인정과 사랑이다. 그의 장점을 인정해주면 십중팔구 얌전한 고양이가 된다.
다른 사람의 칭찬에 약하다는 점이 또한 사자자리의 아킬레스건이다. 주위 사람으로 부터 무시 받으면 분노로 눈이 멀며 칭찬이나 인정을 받으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좋아한다. 이런 극단적인 점 때문에 정확한 판단이 방해 받기도 한다.
그가 열심히 충고하고 있을 때 잠깐 그의 말을 가로막고 "오늘 그 넥타이가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데요"라고 말해보라. 좀 전까지의 위엄스런 모습은 어디론 지 사라져 버리고 금새 어린애처럼 좋아하면서 "정말입니까" 저한테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재차 확인한다.
여러 사람과 함께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각자에게 할 일을 지정해주고 모임의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한다.
그들은 남을 칭찬하는데 있어서나 비난하는데 있어 인색하지가 않다. 칭찬 할 일이 있을 경우, 드러내놓고 칭찬의 말을 늘어 놓는다. 듣는 사람이 당황할 정도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반대로 자기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체면이고 뭐고를 가릴 것 없이 적나라하게 직설적으로 불만을 털어 놓는다 듣는 사람은 쏟아져 나오는 비난과 원망의 홍수 속에서 어쩔 줄 몰라 쩔쩔맨다.
사자자리 남성이나 여성이 그 진가를 가장 잘 인정받는 역할은 주인 노릇이다. 어떤 모임이나 파티 석상에서 그들은 놀라운 수완을 발휘한다. 사람들은 그들이 진행하는 모임에서 대단히 편안함을 느낀다. 저마다 최고의 대접을 받았다고 흡족해 하며 돌아간다. 사람들은 그들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자자리 사람과의 로맨스는 상당히 멋있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순식간에 파탄이 올 수 있는 단점도 있다. 세상 어떤 일이 있더라도 사자자리의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짓밟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는 자존심을 건드리는 사람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사자자리 사람들을 인생에 대한 정열과 무한한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좌절에서 쉽게 회복되며 낙관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대한다. 그들에게 있어 사랑 없는 삶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요. 소켓 없는 플러그이다. 그들은 가만히 앉아 사랑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먼저 사랑을 찾아 떠난다.
남자 여자를 가릴 것 없이 사자자리 태생은 다른 사람에게 기대거나 도움을 구하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한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이끌어 주는 것이 그들의 본성이며 생리에 맞다. 모든 사람의 문제를 싸 안고 골머리를 썩으면서도 자신의 괴로움에는 일별도 주지 않는다. 그의 부담을 덜어 주려고 손을 내밀면 그는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그는 자기가 좋아서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그가 꺼리는 것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경제적이 도움을 받는 것이다. 지금 당장 호주머니에 동전 하나 없는 형편일지라도 남에게 손 벌리는 일이 없다.
사자자리 사람들의 대부분이 돈에 대해서는 비합리적이다. 다분히 충동적이기 때문이다. 그는 여유가 없어도 다른 사람이 그에게 도움을 요청해오면 만사 제치고 도움을 준다.
사자자리 사람들한테는 '중간'이나 '대강대강'이라는 말이 통용되지 않는다. 시계 바늘 처럼 꼼꼼하던가 비할 바 없이 덜렁댄다.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하는가 하면 지저분하게 방치해두기도 한다. 그들은 자기 주변에서 자기가 알지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므로 이일 저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사람들이 따라와 주지 않으면 대단히 실망한다 자기 뜻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남들도 그들 방식대로 해주길 요구한다.
증기 기관차와 같은 정열을 보이기도 하는가 하면 따뜻한 봄볕 아래 졸고 있는 게으른 고양이 같은 면도 있다. 그들은 일할 때는 확실히 일하고 즐길때 즐기며 쉴 때는 확실히 쉬는 사람들이다.
위급한 일이 닥쳤을 때 그들은 재빨리 정신을 가다듬어 사태를 수습한다. 의기소침한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고 좌절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준다. 자신을 돌보지 않고 옆 사람의 일을 먼저 걱정하는 사람들이 바로 사자자리 태생의 천성이다.
그는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호불호가 분명하다. 뜨뜻미지근한 것은 그의 취향이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헌신적인 애정을 주는 대신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무서운 적이 된다. 그는 감정에 있어 지극히 순수하다. 그가 지나치리 만치 오만하다고 할지라도. 아무리 상처 받기 쉬운 자존심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분수에 맞지 않게 허황된 면이 있다 할지라도 그의 마음이 너무나 순수하고 진지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많은 결점에도 불구하고 그를 사랑한다.

☆사자자리의 유명인사☆
루실 볼, 데이빗 벨라스코, 나폴레옹, 월테 브레난, 로버트 번즈, 피델 카스트로, 에디 피셔, 존 갤스워디, 알프레드 히치코크, 앨더시 헉슬리, 칼 융, 재클린 케네디, 무솔리니, 도르시 파커, 월터 스콧, 버나드 쇼, 쉘리, 로버트 테일러, 미아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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